'컬투쇼' 홍윤화, ♥김민기와 끼니로 다툼? "문세윤이 이상형이었다"

[뉴스엔 이수민 기자]

코미디언 홍윤화가 문세윤이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

5월 1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DJ 김태균, 문세윤과 '대환상파티' 코너 게스트로 코미디언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이은형, 홍윤화에게 부부싸움을 하면 어떻게 서로 푸는지 물었다.

이은형은 "한 번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싸운 걸 봤다. 윤화는 화가 나 있고 민기는 한숨을 쉬더라. 내용을 들어보니 김민기가 '더 배불러서 못 먹겠다'는 내용이었다"며 웃었다.

홍윤화는 "(밥을) 3차까지는 가줘야 하는데 무너지니 아쉽더라. 5차까지 가는 문세윤이 이상형이었다"라고 밝혔다.

동료 코미디언 강재준과 결혼한 이은형은 "부부싸움을 하면 주로 무대 위에서 푼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은 마음을 풀지 않은 채 '코미디 빅리그' 무대에 올랐다. 그날 (홍)윤화가 남편을 메치는 장면이 있었다. 리허설을 보는데 몇 번 더 메어쳤으면 좋겠더라"고 말했다.

이에 홍윤화는 "그날 녹화 도중에 더 메쳐달라고 해서 세 번은 더 했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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