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23년 만에 사명 교체..'SK에코플랜트'로 새 출발

김도헌 기자 2021. 5. 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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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23년 만에 사명을 'SK에코플랜트'로 바꾼다.

SK건설은 2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본사 사옥에서 정관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관 변경안에는 사명을 SK건설에서 SK에코플랜트로 변경하고, 이를 회사 홈페이지에 게재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앞서 SK건설은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법에 SK에코플랜트, SK임팩트, SK서클러스 등 3개의 '상호 변경의 상호 가등기'를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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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23년 만에 사명을 ‘SK에코플랜트’로 바꾼다.

SK건설은 2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본사 사옥에서 정관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관 변경안에는 사명을 SK건설에서 SK에코플랜트로 변경하고, 이를 회사 홈페이지에 게재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앞서 SK건설은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법에 SK에코플랜트, SK임팩트, SK서클러스 등 3개의 ‘상호 변경의 상호 가등기’를 신청한 바 있다.

SK건설은 ESG를 새로운 핵심 가치로 삼은 SK그룹의 경영 방침에 맞춰 지난해부터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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