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재벌♥︎' 신주아, 으리으리한 대저택 사모님 "거실이 커서 운동된다"('에브리데이')[종합]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신주아가 으리으리한 대저택을 소개했다.

신주아는 지난 9일 유튜브 개인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에 ‘오늘 태국 확진자 2012명! 태국은지금? 큰일이네요’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신주아는 “갈 곳이 없어요.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예요! 태국도! 코로나로”이라고 했다.

동영상에서 신주아는 코로나로 갈 곳이 없다고 했지만 없는 것 없는 대저택에서 여유 있는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신주아는 수영장 앞에서 방콕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전했다. 그는 “지금 태국 방콕은 어떤 상황이냐면 우리나라로 따지면 서울 강남 지역, 태국 통로지역에서 집단 감염이 시작됐다. 77개주 전 지역으로확산이 되서 사실상 락다운 수준이다. 그래서 올해 송크란 축제도 하지 못했다. 보시다시피 방콩게서 방콕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물론 슈퍼마켓, 약국, 병원은 열었지만 음식점도 포장, 배달만 된다. 그리고 술은 전혀 판매하지 않는다. 슈퍼에서 개인적으로 술을 구매하는 건 된다”고 했다.

신주아는 “태국 격리기간이 원래 14일이였다가 백신을 맞고 온 사람은 7일, 음성 결과 확인서를 들고 오는 사람은 10일로 격리기간이 줄어들었었는데 다시 원점으로, 격리기간이 다시 14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신주아는 커피를 마시고 더운 날씨에 지쳐 넓은 거실에서 쉬다가 TV를 보며 “태국 넷플릭스에서 현재 ‘빈센조’ 드라마가 1위다”고 밝혔다.

또한 신주아는 태국어 공부를 위해 방송 자막도 태국어로 해서 봤고 따로 태국어 공부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주아는 집안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거실이 크다 보니 운동이 된다”고 했다. 이어 “우리집 일하시는 분들 여기저기서 나오셔서 놀랐다”는 자막을 넣으며 대저택의 엄청난 규모를 전했다.

한편 신주아는 2014년 태국 재벌 2세이자 사업가인 라차니쿤과 결혼식을 올리고 태국에서 거주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