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환,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영조 호위무사 역' 긍정검토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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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대환이 MBC 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10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오대환은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소속사인 다나크리에이티브ENT 측 역시 OSEN에 "오대환이 신작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캐스팅 제의를 받았으며, 이를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MBC 신작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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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오대환이 MBC 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10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오대환은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작중 정조의 할아버지이자 조선의 21대 군주인 영조의 호위무사 강태호 역을 연기할 예정.
소속사인 다나크리에이티브ENT 측 역시 OSEN에 "오대환이 신작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캐스팅 제의를 받았으며, 이를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MBC 신작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작품. 궁녀 출신으로 내명부 정 1품 빈의 자리에 올랐던 의빈 성씨 덕임의 인생과 조선 제 22대 왕인 정조와의 사랑을 그린다.
'빛나는 로맨스', '자체발광 오피스', '내일도 승리' 등을 연출한 정지인 PD가 연출을, '계백', '군주 - 가면의 주인' 등을 집필한 바 있는 정해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한편, 오대환은 지난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KBS 2TV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송준선 역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첫 사극 연기를 선보일 그의 변신이 주목된다.
/nyc@osen.co.kr
[사진] 다나크리에이티브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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