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이제 멤버 모두 성인, 여러 가지 '맛'으로 표현할 수 있다"

정유진 기자 2021. 5. 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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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이 멤버 모두 성인이 된 변화를 짚었다.

NCT 드림은 10일 첫 번째 정규앨범 '맛'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데뷔 때는 한 가지 '맛'이었다면, 이제는 여러 가지 '맛'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2016년 당시 멤버 모두 10대에 데뷔한 NCT 드림은 올해 막내 지성이 성인이 되면서, 멤버 모두가 성인이 돼 눈길을 끈다.

멤버 모두 성인이 된 NCT 드림의 향후 음악적 행보에 대한 차별점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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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T 드림 마크, 런쥔, 제노, 재민, 지성, 해찬, 천러(왼쪽부터). 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NCT 드림이 멤버 모두 성인이 된 변화를 짚었다.

NCT 드림은 10일 첫 번째 정규앨범 '맛'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데뷔 때는 한 가지 '맛'이었다면, 이제는 여러 가지 '맛'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했다.

NCT 드림은 이날 첫 번째 정규앨범 '맛'을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2016년 당시 멤버 모두 10대에 데뷔한 NCT 드림은 올해 막내 지성이 성인이 되면서, 멤버 모두가 성인이 돼 눈길을 끈다. 멤버 모두 성인이 된 NCT 드림의 향후 음악적 행보에 대한 차별점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막내 지성은 "미성년자 때보다 조금 여유로워진 것도 있는 것 같다. 많이 경험하다 보니 노하우도 생긴 것 같다"고 봤다. 이어 제노는 "처음 데뷔했을 때는 어리다는 게 컸다. '맛'으로 표현하자면 한 가지 맛이었는데, 이제는 여러 맛이 포함된 것 같다"고 이번 타이틀곡 '맛' 제목을 거론하며 센스 있게 답했다.

마크는 "10시 넘어서 촬영할 수 있게 됐다. 뮤직비디오도 새벽까지 촬영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NCT 드림의 첫 정규 앨범 '맛'은 5월 10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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