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드림 런쥔 "마크 재합류, 항상 드림이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2021. 5. 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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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사진 제공 SM엔터테인먼트


NCT드림이 마크의 재합류 소감을 전했다.

마크는 10일 진행된 첫 정규 앨범 ‘맛 (Hot Sauc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마지막으로 활동을 함께했을 때 다시 같이 앨범을 낼지 여부가 미정이었다. 그래서 정규 앨범을 7명으로 한다고 했을 때 설레는 마음이 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첫 정규에 나도 6명과 함께할 수 있구나 생각하니 그만큼 나도 더 잘하고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다시 돌아왔을 때 다른 멤버들도 이질감 없이 장난쳐주고 따뜻하게 반겨줬다”고 말했다.

런쥔은 “마크 형이 팀을 나간 느낌이 아니라 잠깐 다른 활동을 하다가 다시 모인 느낌”이라며 “7명의 각양각색 색이 모여 NCT드림을 하게 돼 곡도 앨범도 색이 다양해졌다. ‘드림’이라는 느낌이 더 강해진 앨범이 된것 같다. 마크 형은 항상 우리와 같이 드림이었다”고 훈훈한 소감을 밝혔다.

NCT드림의 첫 정규 앨범 ‘맛 (Hot Sauce)’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 곡 ‘맛 (Hot Sauce)’은 아프로비트 장르의 힙합 곡으로, 주문을 외우는 듯한 독특한 시그니처 사운드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핫소스처럼 자극적이지만 한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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