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스타' 임영웅, 미스터트롯 보라빛엽서 1100만뷰 돌파

김순신 2021. 5. 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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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의 '보라빛 엽서' 무대가 조회수 1100만뷰를 넘어섰다.

지난해 2월 임영웅 유튜브 채널에는 "미스터트롯 임영웅 보라빛엽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미스터트롯'에서 '보라빛 엽서'를 부르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10일 조회수 1100만뷰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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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의 ’보라빛 엽서‘ 무대가 조회수 1100만뷰를 넘어섰다.

지난해 2월 임영웅 유튜브 채널에는 “미스터트롯 임영웅 보라빛엽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미스터트롯’에서 ‘보라빛 엽서’를 부르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10일 조회수 1100만뷰를 넘어섰다. 



임영웅은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공연을 펼쳤다.  임영웅은 당시 '미스터트롯' 준결승 레전드 미션곡으로 '보라빛 엽서'를 선택하며 "예전부터 행사를 단면 설운도 선배님 노래를 즐겨 불렀다"며 "워낙 명곡이 많지만 '보라빛 엽서'라는 곡을 가장 불러보고 싶다. "그동안 조금 무거운 주제들의 노래로 감정을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예쁜 마음을 담은 로맨틱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무대에 감동을 느낀 것은 팬들 뿐만이 아니다. 원곡자인 설운도 역시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임영운은 대단한 후배라고 생각한다. 발표한 지 20년도 넘는 노래가 새 생명을 얻게 됐다"며 "차트에서도 역주행했고, 덕분에 저도 젊은 층에서까지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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