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NCT 드림 재합류 의미 커, 멤버들 이질감 없이 반겨줬다"

NCT 드림 마크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NCT 드림이 '7드림' 활동에 기대감을 보였다.

NCT 드림(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은 10일 첫 정규 앨범 '맛 (Hot Sauce)'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NCT 도영이 MC를 맡았다.

NCT 드림은 마크의 재합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크는 "오랜만에 드림으로 돌아온 마크"라고, 재민은 "오랜만에 7드림으로 돌아왔는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개하기도.

특히 마크는 "일곱 명으로 다시 한다고 했을 때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오는 거기도 해서 설레는 마음이 컸다. 첫 정규에 여섯 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도 컸다. 그만큼 더 잘하고 싶었다. 애들도 이질감 없이 장난도 쳐주고 반겨주고 따뜻하게 해줘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런쥔은 "마크 형이 처음에 드림을 잠깐 나갔을 때도 나간 느낌이 아니라 잠깐 다른 활동을 하다가 다시 보는 느낌이었다. 일곱 명의 각양각색이 모여서 드림을 하니까 곡도, 앨범도 색깔이 다양해졌고 드림이라는 느낌이 더 강해진 앨범이 된 것 같다. 마크 형은 항상 드림이었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