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굽잇길 이어 치악산 둘레길 139km 개통

김영인 2021. 5. 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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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에 새로운 명품 도보여행길이 탄생했다.

원주시는 71억원을 들여 2016년부터 시작한 치악산 둘레길이 5년여에 걸친 조성 사업을 마치고 오는 20일 개통식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치악산 둘레길은 치악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원주시와 횡성군, 영월군에 걸쳐 11개 코스에 총연장 139.2㎞ 규모로 조성됐다.

치악산 둘레길과 원주 굽잇길은 등산로와 샛길, 임도, 둑길, 옛길, 마을 길 등 기존 길을 연결하는 한편 새로운 길을 내고 다듬어 만든 명품 도보여행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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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둘레길 걸으며 [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에 새로운 명품 도보여행길이 탄생했다.

원주시는 71억원을 들여 2016년부터 시작한 치악산 둘레길이 5년여에 걸친 조성 사업을 마치고 오는 20일 개통식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치악산 둘레길은 치악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원주시와 횡성군, 영월군에 걸쳐 11개 코스에 총연장 139.2㎞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개통식에 이어 이날 오후 제11코스인 국형사∼한가터길 5.8㎞ 구간에서 걷기 행사를 한다.

시는 앞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3억5천만원을 들여 원주 굽잇길을 조성했다.

원주 전역을 돌며 문화와 생태자원을 연결한 원주 굽잇길은 총연장 400㎞ 규모로, 편도 17개 코스와 원점 회귀 13개 코스 등 30개 코스로 구성됐다.

치악산 둘레길과 원주 굽잇길은 등산로와 샛길, 임도, 둑길, 옛길, 마을 길 등 기존 길을 연결하는 한편 새로운 길을 내고 다듬어 만든 명품 도보여행길이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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