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중독 극복' 아이비, 123만원 로퍼 자랑 "오랜만에 셀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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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가 오랜만에 명품 신발을 플렉스했다.
아이비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에 '열심히 일한 나에게 주는 셀프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영상에서 아이비는 "정말 오랜만에 조금 돈을 써봤다"며 최근 구입한 명품 로퍼를 공개했다.
앞서 아이비는 지난해 9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필요하지도 않은데 뭔가 계속 소비하는 행위에 중독돼 있었다"며 쇼핑 중독을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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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가 오랜만에 명품 신발을 플렉스했다.
아이비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에 '열심히 일한 나에게 주는 셀프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영상에서 아이비는 "정말 오랜만에 조금 돈을 써봤다"며 최근 구입한 명품 로퍼를 공개했다. 해당 로퍼는 공식 사이트에서 123만원 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신어보니까 생각보다 편하고 투박해 보이지 않았다"며 "그래서 결정적으로 구입하게 됐는데…갖가지 핑계는 다 만들었다"고 웃었다.
이어 "캐주얼한 옷에도 잘 어울리고 드레시한 옷에도 믹스매치할 때 잘 어울린다"며 "(사기 위한) 갖가지 이유는 계속 만들 수 있다. 한 20년을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저 진짜 몇 달 동안 비싼 거 아무것도 안 사고 열심히 살았다"며 "이 정도는 저에게 셀프로 선물해도 괜찮겠죠?"라고 합리화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앞서 아이비는 지난해 9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필요하지도 않은데 뭔가 계속 소비하는 행위에 중독돼 있었다"며 쇼핑 중독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안 사면 불안할 정도였다. 신발을 몇 백 켤레를 소장했는데, 사고 나면 바로 흥미가 없어졌다" 며 "그런 시기를 겪고 달라졌다. 최근 6개월 동안 쇼핑을 한 번도 안 했다"고 극복 과정을 털어놨다.
한편, 아이비는 최근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하트'역을 맡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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