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상현공원 입구, 교통사고 방지 알림 시스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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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상현공원 부설주차장 입구 횡단보도에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근린공원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보행자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데다 지하 주차장 출구 경사가 커 보행자를 인식하기 어려워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린 곳이다.
설치한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각지대에 위치한 보행자에겐 차량의 접근을, 운전자에게는 보행자가 있음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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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상현공원 부설주차장 입구 횡단보도에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근린공원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보행자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데다 지하 주차장 출구 경사가 커 보행자를 인식하기 어려워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린 곳이다. 설치한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각지대에 위치한 보행자에겐 차량의 접근을, 운전자에게는 보행자가 있음을 알려준다. 로고젝터를 사용해 차량이 오고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횡단보도에 비춰 보행자가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조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들도 많이 방문하는 상현공원이 더 안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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