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중진공, 일산테크노밸리 성공 위해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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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 착공 예정인 일산테크노밸리의 기업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다.
경기 고양시는 지난 7일 고양일산테크노밸리 혁신기업 유치와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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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 착공 예정인 일산테크노밸리의 기업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다.
경기 고양시는 지난 7일 고양일산테크노밸리 혁신기업 유치와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6월 29일 고양시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고양 IR-DAY’를 공동 개최한다.
행사 참가 접수는 5월 10일부터 28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일산테크노밸리 및 고양시,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은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급성장하는 창업·벤처기업 지원도 노력해 경기북부에 다양한 기업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IR-DAY 예산 지원,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입주·투자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및 이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해 우리 시와 함께할 수 있어 든든한 조력자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일산서구 법곳동, 대화동 일대 87만㎡ 부지에 8493억 원을 투입,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컨텐츠 융·복합 산업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착공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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