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 KBS 오디션 '새가수' 심사위원 맡아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배철수가 K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심사위원을 맡는다.

‘새가수’ 제작진은 “배철수가 심사위원으로 프로그램에 합류했다”고 10일 밝혔다.

‘새가수’는 1970~1990년대 발표된 노래들을 현 세대 감성으로 노래할 새 가수를 발굴하는 과정을 그리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970~80년대를 풍미한 밴드 송골매의 멤버이자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오랫동안 활약해온 배철수는 ‘새가수’의 심사위원을 맡아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새가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20일까지 지원자 접수를 받는다. 나이, 성별,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7월 첫방송 예정.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