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4000달러도 돌파, 사상최고치 경신(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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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2위의 암호화폐(가상화폐) 이더리움이 4000달러마저 돌파하며 사상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이더리움은 10일 오후 1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27% 급등한 405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이 4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이더리움 시총은 4682억 달러를 기록, 비트코인과의 격차(1조1000억 달러)를 더욱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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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시총 2위의 암호화폐(가상화폐) 이더리움이 4000달러마저 돌파하며 사상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이더리움은 10일 오후 1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27% 급등한 405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이 4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이더리움 시총은 4682억 달러를 기록, 비트코인과의 격차(1조1000억 달러)를 더욱 좁혔다.
이날 이더리움이 급등한 것은 도지코인이 급락하자 대체코인에 대한 수요가 폭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58% 급락한 52.62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도지코인은 SNL 방송 직후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실망 매물이 쏟아지면서 35% 폭락한 46센트까지 떨어졌었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1,81% 상승한 48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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