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4주년 특별 연설 "가장 아쉬운 점은 부동산"

권란 기자 2021. 5. 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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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아서 조금 전 청와대에서 특별연설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지난 임기 가장 큰 아쉬운 점으로 부동산 문제를 꼽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부동산 투기를 철저히 차단하면서도 실수요자는 확실히 보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을 환영하면서 오는 21일 예정된 한미 첫 정상회담에서 남북 또 북미 대화를 복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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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아서 조금 전 청와대에서 특별연설을 했습니다.

임기 중 마지막 1년을 남기고 하는 오늘(10일) 행사 자세한 소식 권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지난 임기 가장 큰 아쉬운 점으로 부동산 문제를 꼽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부동산 투기를 철저히 차단하면서도 실수요자는 확실히 보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엇보다 무주택 서민, 신혼부부, 청년 등 실수요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서는 6월 말까지 1천300만 명 이상, 9월 말까지 접종 대상 국민 전원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쳐서 11월 집단 면역 목표를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을 환영하면서 오는 21일 예정된 한미 첫 정상회담에서 남북 또 북미 대화를 복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 4% 이상의 경제 성장률 또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서 코로나로 큰 타격을 입은 업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일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자격 논란에 대해서는 야당이 반대한다고 해서 검증 실패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오늘까지 국회 논의 여부를 지켜보고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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