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금천 롯데타워' 오피스·근린생활시설·오피스텔 5월 공급

2021. 5. 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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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롯데타워 투시도[사진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이달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서 '금천 롯데타워' 내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천 롯데타워는 지난 4월 준공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독산역 롯데캐슬'(전용 59~84㎡ 927가구) 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1개동 규모다.

지상 1~18층에는 오피스가, 지상 19층~25층에는 오피스텔이, 지하 2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 시설 및 지원시설이 각각 들어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중 이번에 공급하는 대상은 지상 2~3층의 오피스 16실과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8실, 지상 19~25층 업무용 오피스텔 138실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안산~여의도) 신독산역도 반경 약 1㎞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부간선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시흥대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수원간 고속도로, 금천교 등의 도로망도 인접하다.

또 안양천, 독산유수지체육공원, 단지 내 휴게시설 및 산책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주변으로 서울의 대표 업무지구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 있는 것을 비롯해 금천 롯데타워 지상 4~18층에 롯데 그룹사가 사옥으로 이용할 예정에 있어 업무간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금천 롯데타워의 오피스와 오피스텔 입주자 약 280실과 독산역 롯데캐슬 아파트 입주민 927가구 등 총 1200여 가구의 고정수요와 독산역, 안양천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주변 업무시설, 초등학교, 주거시설 등의 다양한 지역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으로 메인 상권이 없는 항아리 상권으로 내부수요 확보에도 수월하며, 롯데건설이 직접 운영을 하는 만큼 안정성도 높다. 금천 롯데타워는 올해 4월에 준공됐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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