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출동 중 교통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내일 영결식

류수현 2021. 5. 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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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소방차 교통사고로 순직한 용인소방서 소속 신진규 소방교(33)의 영결식을 11일 오전 10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거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 11월 안성소방서에서 소방관 업무를 시작한 신 소방교는 2019년 4월 화재 예방 및 진압 공로를 인정받아 안성시장상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해 7월부터 용인소방서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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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는 소방차 교통사고로 순직한 용인소방서 소속 신진규 소방교(33)의 영결식을 11일 오전 10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거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등 90여명이 참석한다.

신 소방교는 전날 오후 2시 30분께 성남시 농기계 창고 화재로 탱크차를 몰고 출동하다가 현장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차량이 도로 옆 7∼8m 아래로 굴러떨어지면서 숨졌다.

사고는 비포장도로인 농로가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고인에게는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된다.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2017년 11월 안성소방서에서 소방관 업무를 시작한 신 소방교는 2019년 4월 화재 예방 및 진압 공로를 인정받아 안성시장상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해 7월부터 용인소방서에서 근무했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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