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무더위 그늘막' 67개 설치..무더위쉼터 냉방기 점검

임채두 2021. 5. 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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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혹서기에 대비해 무더위 그늘막 67개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무더위 그늘막은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주변, 신호등 주변 등에 설치됐다.

완주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한 차례 그늘막을 정기점검할 예정이다.

또 관내 무더위쉼터 289곳의 냉방기를 모두 점검해 주민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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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쉼터 그늘막 [연합뉴스 자료사진]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혹서기에 대비해 무더위 그늘막 67개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무더위 그늘막은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주변, 신호등 주변 등에 설치됐다.

보행자들은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그늘막 아래서 더위를 피할 수 있게 된다.

완주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한 차례 그늘막을 정기점검할 예정이다.

또 관내 무더위쉼터 289곳의 냉방기를 모두 점검해 주민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대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해가 갈수록 더위가 심해지고 있어 폭염 저감 시설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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