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에 공공도서관·체육관 건립 추진..국무조정실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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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에 학생과 주민을 위한 공공 도서관·체육관 건립이 추진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국무조정실에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 도서관·체육관 건립에 들어갈 176억원은 교육청과 시가 분담하고, 교육청과 대전고는 학교 내 부지를 제공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화·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동서 지역 간 불균형 발전 문제를 다소나마 해결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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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대전고등학교에 학생과 주민을 위한 공공 도서관·체육관 건립이 추진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국무조정실에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전시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공공 도서관·체육관 건립에 들어갈 176억원은 교육청과 시가 분담하고, 교육청과 대전고는 학교 내 부지를 제공한다.
사업 추진 여부는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 등 사전검토와 국무조정실 평가, 정부 예산 협의를 거쳐 오는 9월께 확정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화·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동서 지역 간 불균형 발전 문제를 다소나마 해결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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