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美 대북정책 환영 북미·남북 대화의 복원"

김현우 2021. 5. 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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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을 환영하며, 북미·남북 대화의 복원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5월 하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을 굳건히 다지는 한편, 대북정책을 더욱 긴밀히 조율해 남과 북, 미국과 북한 사이의 대화를 복원하고 평화협력의 발걸음을 다시 내딛기 위한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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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을 환영하며, 북미·남북 대화의 복원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5월 하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을 굳건히 다지는 한편, 대북정책을 더욱 긴밀히 조율해 남과 북, 미국과 북한 사이의 대화를 복원하고 평화협력의 발걸음을 다시 내딛기 위한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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