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서울촌놈' 유호진 PD 예능엔 사람 냄새가 있다 [TV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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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진PD 특유의 사람 냄새나는 예능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마지막 회에서 조인성과 차태현이 예약 손님제를 통해 단골손님들을 만나고, 원래 슈퍼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은 유호진 PD 특유의 인간미가 드러났다.
KBS 2TV '1박 2일' 신입 PD로 이름을 알린 유호진 PD는 꾸준히 사람냄새 나는 자신만의 색깔을 입혔고 '어쩌다 사장'을 통해 그 매력이 빛을 보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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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유호진PD 특유의 사람 냄새나는 예능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5월 6일 종영한 tvN 예능 '어쩌다 사장'은 배우 조인성, 차태현의 시골 슈퍼 영업기를 담았다. 유호진 PD와 다섯 번째 호흡을 맞추는 차태현과 조인성의 데뷔 후 첫 고정 예능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어쩌다 사장'은 그간 브로맨스에 힘을 줬던 유호진 PD의 구력이 돋보였다. 차태현과 조인성이 주축이 돼 매주 새로운 게스트를 만나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이에 더해 원천리 사람들과 케미도 훈훈함을 안겼다. 고즈넉한 마을 자체가 주는 분위기와 함께 매일 그곳을 찾는 단골손님들. 조인성과 차태현이 그 손님들을 기억한 것처럼 시청자들 역시 그들을 함께 기억하며 그 안에 녹아들었다.
마지막 회에서 조인성과 차태현이 예약 손님제를 통해 단골손님들을 만나고, 원래 슈퍼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은 유호진 PD 특유의 인간미가 드러났다. "이렇게 늦게까지 하니까 힘들겠다" "식사는 했냐"라는 사장님의 따뜻한 말에 조인성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능숙하게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프로그램을 이끌어갔지만 첫 예능 고정, 사장님의 좋은 평판에 폐를 끼치면 안 되겠다는 눌러둔 부담감이 터진 것. 주민뿐만 아니라 사장으로 활약한 차태현, 조인성 마음까지 어루만진 따뜻한 엔딩이었다.
이에 시청률도 화답했다. 1회 시청률 4.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던 '어쩌다 사장'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마지막 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소소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유호진 PD의 색깔이 시청자에게도 통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유호진 PD 특유의 사람 냄새는 이전에 선보인 tvN '서울촌놈'에서도 잘 묻어났다. '서울촌놈'은 여타 여행 예능과 달리 해당 지역 출신인 게스트를 섭외해 그들의 추억에 초점을 맞췄다. 유명한 맛집, 명소가 아니라 게스트들이 태어나고 자란 공간에 방문하고, 그들의 추억이 담긴 맛집을 소개했다. 덕분에 이를 보는 시청자들 또한 향수와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
KBS 2TV '1박 2일' 신입 PD로 이름을 알린 유호진 PD는 꾸준히 사람냄새 나는 자신만의 색깔을 입혔고 '어쩌다 사장'을 통해 그 매력이 빛을 보게 된 것.
그러나 일각에서는 시골 슈퍼를 운영하며 사람들을 만나는 포맷을 두고 나영석 PD의 '윤스테이'와 '삼시세끼'가 연상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 조인성이라는 스타 마케팅이 흥행 요인이라는 의견도 있다. 결국 진짜 중요한 건 '어쩌다 사장' 다음이다. 나영석 PD의 그림자에서 벗어나면서 특유의 매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 유호진 PD가 자신에게 남겨진 숙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주목된다.
(사진=tvN 예능)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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