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여유를 담다" 동원F&B, 일상풍류식 '양반' 리브랜딩

이주현 기자 2021. 5. 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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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의 국내 최초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이 리브랜딩을 통해 한식 카테고리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확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동원F&B는 양반의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기존 김, 죽, 국탕찌개, 김치를 비롯해 즉석밥, 전통음료, 적전류까지 제품군을 확장해 한식 가정간편식(HMR)을 대표하는 메가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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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전반 아우르는 브랜드로 확장
’양반’ 브랜드 모델 배우 정해인 © 뉴스1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동원F&B의 국내 최초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이 리브랜딩을 통해 한식 카테고리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확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동원F&B는 양반의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기존 김, 죽, 국탕찌개, 김치를 비롯해 즉석밥, 전통음료, 적전류까지 제품군을 확장해 한식 가정간편식(HMR)을 대표하는 메가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양반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일상풍류식'이다. 믿을 수 있는 전통방식으로 맛있게 만든 한식 HMR로 바쁜 현대인들의 삶을 여유롭고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철학이 담겨있다. 한식의 본질적인 가치인 맛과 품격은 물론 HMR의 핵심인 간편성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동원F&B는 신제품 출시와 제품 디자인 리뉴얼을 비롯해 신규 CF 론칭, 브랜드 웹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개설,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전개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양반’ 브랜드 제품군 © 뉴스1

양반은 1986년 탄생한 이후 한식 고유의 전통은 지키면서 편리함의 가치까지 더한 36년 전통의 국내 최초 프리미엄 한식 HMR 브랜드다. 다양한 제품을 상황과 취향에 따라 조합하면 맛과 영양이 풍부한 제대로 된 한 상 차림을 뚝딱 차려낼 수 있다.

주식인 밥과 죽을 비롯해 김, 김치, 국탕찌개, 만두, 장조림 등 다양한 부식을 갖추고, 디저트로 식혜, 수정과, 오미자차 등 전통음료와 김부각까지 곁들이면 부족함이 없다.

동원F&B는 양반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신규 CF를 10일 공개했다. '양반으로 풍류가 산다'는 주제로 공개된 이번 CF 영상에는 친근한 이미지의 배우 정해인이 다양한 일상 속에서 양반 제품으로 풍류를 만끽하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SNS 마케팅도 강화한다. 브랜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MZ 세대 소비자들과 소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업계와 콜라보 마케팅도 진행한다. 동원F&B는 전주한옥마을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양반 제품을 구성품으로 담고 한옥마을 풍경을 패키지 디자인에 삽입한 '양반 일상풍류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양반의 프리미엄 한식 HMR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jhjh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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