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홈쇼핑서 1만실 판매 기록

지난 2월 1만실 완판 이어 두번째..홈쇼핑서 러브콜 이어져

제주 드림타워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제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현대홈쇼핑에서 또다시 1만 실 판매의 기록을 세웠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9일 오후 9시 35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진행됐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패키지 방송에서 70분 만에 1만24실 판매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1만 실 기록은 지난 2월 CJ오쇼핑의 첫 방송에서 1만 실 완판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두 번의 1만 실 판매를 포함해 제주 드림타워는 지난 85일 동안 5차례 방송에서 3만8천600실의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하게 됐다.

이번에 판매된 상품은 바캉스 시즌인 7~8월을 겨냥해 준비됐다. 성수기의 경우 1박 주중(일~목요일) 기준 48만원(금, 토요일은 54만원), 2박 주중(일~목요일) 기준 90만원(토요일은 96만원, 금요일은 102만원)으로 모두 세금 포함가로 진행됐다.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모던 코리안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국내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지난해 12월 개장했다.

제주 최고 높이(38층 169m)와 함께 1천600개의 올스위트 객실, 글로벌 셰프들이 포진한 14개의 레스토랑&바, 제주 바다와 제주공항을 내려다보는 8층 풀데크와 국내 첫 K패션 쇼핑몰 등 압도적인 규모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내세워 제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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