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부동산 투기 의심거래 21명 적발..특수본 통보

김태훈 기자 입력 2021. 5. 10.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가 현역 군인과 군무원의 군 내부정보 이용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한 결과, 21명의 의심거래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사 대상자 3천 704명에 대해 수행 업무와 부동산 거래의 연관성, 조사대상 지역과의 거리, 취득방법 등을 확인했다"며 "그 결과 의심거래 21명을 추렸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주 중에 이들 21명의 부동산 정보를 국방부 특별수사단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현역 군인과 군무원의 군 내부정보 이용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한 결과, 21명의 의심거래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사 대상자 3천 704명에 대해 수행 업무와 부동산 거래의 연관성, 조사대상 지역과의 거리, 취득방법 등을 확인했다"며 "그 결과 의심거래 21명을 추렸다"고 말했습니다.

부 대변인은 "21명 모두 아파트를 거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주 중에 이들 21명의 부동산 정보를 국방부 특별수사단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21명 외 나머지 인원에 대한 분석 및 조사자료도 특별수사단에 함께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SBS제보' 카톡 채널 주소 > https://pf.kakao.com/_IexoNxb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