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버드와이저,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이정은 2021. 5. 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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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버드와이저가 지난해 출시한 업사이클링(up-cycling) 개념의 붐박스 패키지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1'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버드와이저의 붐박스 패키지는 제품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기준인 '임팩트(Impact)'를 비롯해 기능성, 차별화된 디자인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붐박스 패키지는 오비맥주 사내 크리에이티브 조직인 드래프트라인에서 직접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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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디자인 어워드 2021'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붐박스 패키지

[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는 버드와이저가 지난해 출시한 업사이클링(up-cycling) 개념의 붐박스 패키지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1'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버드와이저의 붐박스 패키지는 제품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기준인 '임팩트(Impact)'를 비롯해 기능성, 차별화된 디자인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제품은 일회용으로 사용되는 맥주 포장 박스를 1990년대 레트로 감성을 담은 붐박스(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 형태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붐박스 패키지는 오비맥주 사내 크리에이티브 조직인 드래프트라인에서 직접 디자인했다.

붐박스 패키지에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장착돼 버드와이저가 가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담아내는 동시에 실용적인 면모를 더했다. 지난 여름 코로나19 확산과 폭염 등으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펼친 ‘#즐겁게넘겨’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즌 한정으로 선보였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사내 크리에이티브 조직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디자인한 제품이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업사이클링’ 등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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