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 "경영쇄신"(1보)

황덕현 기자 2021. 5. 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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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에서 '불가리스 사태'와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코로나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 제품이 코로나19를 77.8% 저감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해당 연구 결과는 동물의 '세포단계' 실험 결과를 과장해 발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이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이날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통해 사임 의사를 밝혔다. 2021.5.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불가리스 사태'로 논란을 빚은 남양유업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 경영쇄신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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