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 늘어..세종·동두천 육군부대

정빛나 2021. 5. 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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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 경기 동두천에 있는 육군 부대에서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나왔다고 국방부가 10일 밝혔다.

세종 부대 병사 확진자는 지난 8일 부대 내에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동두천 부대 병사는 주말 출타 중 민간인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는 방역당국의 통보를 받고 검사 결과 확진됐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837명이며, 이 가운데 64명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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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세종과 경기 동두천에 있는 육군 부대에서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나왔다고 국방부가 10일 밝혔다.

세종 부대 병사 확진자는 지난 8일 부대 내에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동두천 부대 병사는 주말 출타 중 민간인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는 방역당국의 통보를 받고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날 다른 군부대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837명이며, 이 가운데 64명이 치료 중이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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