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전역한 군인 취업·창업 사연 공개모집

박수찬 2021. 5. 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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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전역한 제대군인들이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을 공유할 '2021 제대군인 리스타트 챌린지 수기 공모'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제는 취·창업을 통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한 제대군인 이야기로 성공 및 실패 사례를 함께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도전을 지켜본 제대군인 가족, 제대군인을 채용한 기업 관계자, 보훈처에서 지원받은 의무복무 제대군인(취업맞춤 특기병, 등급미달 경상이자, 모범장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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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전역한 제대군인들이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을 공유할 ‘2021 제대군인 리스타트 챌린지 수기 공모’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제는 취·창업을 통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한 제대군인 이야기로 성공 및 실패 사례를 함께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도전을 지켜본 제대군인 가족, 제대군인을 채용한 기업 관계자, 보훈처에서 지원받은 의무복무 제대군인(취업맞춤 특기병, 등급미달 경상이자, 모범장병)이다. 제출 기간은 7월23일까지다.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이 심사한다. 심사 기준은 감동, 진실성, 내용 구성 우수성 등이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명 200만원, 국가보훈처장상), 우수(4명 각 100만원, 국가보훈처장상), 장려(8명 각 50만원) 등 13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8월13일 보훈처 누리집에 공개된다. 수상작은 전자책(e-book) 등으로 제작돼 제대군인 지원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물로 활용된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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