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부끄러움조차 없다"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 경질 촉구

김형래 기자 2021. 5. 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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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 대행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코드인사 덕에 최장수 수석을 지내는 김 수석이 문재인 정권의 엑스맨이 되고 말았다"며, "그동안 조국·추미애·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변창흠 국토부·황희 문화부 장관, 이용구 차관의 인사를 놓고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이번에도 임혜숙·박준영·노형욱 세 사람은 각종 의혹과 국민적 비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어떻게 하나같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적격자만 골라냈는지 기가 막힌다"며 "완전히 인사가 무너졌음에도 부끄러움이나 반성조차 없는 모습에 더욱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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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외숙 인사수석비서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인사 참사 제조기라 할 수 있는 김외숙 인사수석을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 대행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코드인사 덕에 최장수 수석을 지내는 김 수석이 문재인 정권의 엑스맨이 되고 말았다"며, "그동안 조국·추미애·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변창흠 국토부·황희 문화부 장관, 이용구 차관의 인사를 놓고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이번에도 임혜숙·박준영·노형욱 세 사람은 각종 의혹과 국민적 비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어떻게 하나같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적격자만 골라냈는지 기가 막힌다"며 "완전히 인사가 무너졌음에도 부끄러움이나 반성조차 없는 모습에 더욱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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