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정찰용 소형 지상로봇 사업 신기술 과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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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에서 우리 군이 사용할 정찰용 소형 지상로봇 사업 신기술 과제를 공모 중이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내달 30일까지 연구소·학계·업체 등으로부터 정찰용 소형 지상로봇 제품이나 아이디어, 로봇 개발이 필요한 기술(DMZ·도시지역에서 기동할 수 있는 소형 플랫폼 설계 기술, 소형 로봇에 활용 가능한 소형·대용량 전원 공급 기술, 고효율·저전력 사물 인식 및 추적기술 등)의 과제를 제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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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방위사업청에서 우리 군이 사용할 정찰용 소형 지상로봇 사업 신기술 과제를 공모 중이다.
방사청은 10일 "비무장지대(DMZ)·지하시설·땅굴·건물 내부 등 고위험 지역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람 대신 투입해 위험요소를 식별하는 로봇 개발에 민간의 신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내달 30일까지 연구소·학계·업체 등으로부터 정찰용 소형 지상로봇 제품이나 아이디어, 로봇 개발이 필요한 기술(DMZ·도시지역에서 기동할 수 있는 소형 플랫폼 설계 기술, 소형 로봇에 활용 가능한 소형·대용량 전원 공급 기술, 고효율·저전력 사물 인식 및 추적기술 등)의 과제를 제안 받는다.
방사청은 "공모 기술 및 제품은 국방로봇 정책 수립과 소요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특히 우수 기술·제품은 핵심기술개발, 부품 국산화, 신속 연구개발 등 방위사업 지원 제도와 연계해 사업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사청은 이번 신기술 공모에 관한 공고에서 정찰용 소형 지상로봇의 크기는 '2~3명이 2.5톤 군용 차량에 싣고 내릴 수 있는 크기', 운용시간은 '3시간 이상(시속 3㎞ 이상 기동하며 정찰하는 시나리오 기준)'으로 정했다.
이번 신기술 과제 공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사청 홈페이지(www.dapa.go.kr)나 국방전자조달시스템(www.d2b.go.kr)의 신기술 입찰공고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호준 방사청 무인사업부장은 "신기술 공모 제도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민간의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국방 무인분야 무기체계 소요·사업에도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기술 공모는 국방 분야 연구개발에 경험이 없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기술력 있는 대내외 연구소·학계·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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