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규 1차 접종자 3명뿐..2차 접종자는 4734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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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신규 접종자가 3명 늘어 지난 2월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래 최소치를 기록했다.
신규 2차 접종자 수는 4700여명이었다.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9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3명이다.
접종 사실이 추가 등록된 45명을 포함해 지난 2월26일부터 누적 367만4729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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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하루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신규 접종자가 3명 늘어 지난 2월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래 최소치를 기록했다.
신규 2차 접종자 수는 4700여명이었다.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9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3명이다.
접종 사실이 추가 등록된 45명을 포함해 지난 2월26일부터 누적 367만4729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전 국민(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7.2%다.
현재 정부는 5월 중하순까지 2차 접종에 집중하고, 그 이후부터 1차 접종을 전면 재개할 예정이다.
2차 접종자는 하루에 4734명 증가해 누적 50만6274명으로 전 국민의 1.0%다.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이 의심돼 당국에 신고된 사례는 전날보다 80건 증가한 1만9705건이다.
신규 사망 의심 사례와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없었고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는 5건 접수됐다. 나머지 75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경증 이상 반응 사례다.
이상 반응으로 신고된 건은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다. 추진단은 사망 등 중증 사례에 한해 역학 조사 후 인과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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