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463명.. 주말 영향 일주일 만에 400명대
배준용 기자 2021. 5. 10. 09:30
지난 9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63명이라고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436명, 해외 유입 사례는 27명이다. 주말 영향으로 검사량과 확진자가 감소하면서 일주일 만에 확진자 수가 400명대를 기록했다.
9일 국내 진단검사량은 3만5183건으로, 양성률은 1.3%다. 의심신고 검사는 1만6288건으로 양성률은 2.6%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1만5137건이 이뤄졌고 41명이 확진돼 양성률은 0.27%다.
이날 국내 지역발생 436명 중 서울 136명, 경기 135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에서 283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19명, 대구 3명, 광주 9명, 대전 4명, 울산 24명, 세종 7명, 강원 4명, 충북 4명, 충남 14명, 전북 9명, 전남 9명, 경북 19명, 경남 14명, 제주 14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이 늘어 현재 161명이다. 사망자도 1명이 늘어 누적 1875명이다.
코로나 백신 신규 접종자는 1차 접종자는 3명, 2차 접종자는 4734명이 늘어 4737명이다.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367만4729명, 2차 접종 완료자는 50만6274명이다. 1차 백신 접종률은 현재 7.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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