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살 애넷맘' 김지선, 심한 갱년기 진단 "사실 지금 최고조"(동창생)

한정원 2021. 5. 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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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선이 "사실 지금 최고조다"고 고백했다.

5월 9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서 김지선은 심한 갱년기 진단을 받았다.

김지선은 '여고동창생' 멤버들과 갱년기 자가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신중하게 테스트에 임했고 김지선은 갱년기 점수 39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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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이 "사실 지금 최고조다"고 고백했다.

5월 9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서 김지선은 심한 갱년기 진단을 받았다.

김지선은 '여고동창생' 멤버들과 갱년기 자가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신중하게 테스트에 임했고 김지선은 갱년기 점수 39점을 받았다. 이에 김지선은 "내가 사실 지금 최고조다"고 털어놨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자가 테스트를 해본 이유가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은 갱년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질병의 근원이 될 수 있고 암까지 유발할 수 있기에 대단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시은은 "이 얘기 들으니까 갑자기 확 얼굴이 달아오른다"고 말했고 김지선은 "나도 미치겠네"라고 공감했다.

한편 김지선은 1972년생으로 올해 49살이며 2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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