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9일이나 남았는데 1위..'분노의 질주', 예매율 50% 육박

김지혜 2021. 5. 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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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을 9일이나 남은 가운데 50%에 육박하는 예매율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48.9%(오전 9시 기준)의 예매율로 예매율 순위 정상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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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을 9일이나 남은 가운데 50%에 육박하는 예매율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48.9%(오전 9시 기준)의 예매율로 예매율 순위 정상을 달리고 있다.

이는 2020년 최고 흥행작이자 총 475만 명을 동원한 '남산의 부장들'과 지난해 여름 435만 명을 모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동 시기 예매량을 압도적으로 뛰어넘은 결과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팬들의 높은 충성도와 오랜만에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대한 관객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 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9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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