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 어머니 날에 "최고의 덕목은 용기라고 가르쳤다"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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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어머니의 날을 맞아 돌아가신 자신의 어머니와 미국의 모든 어머니에게 감사를 전했다.
더힐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미국 전역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특히 더 힘든 해였다"며 "필수노동자로, 간병인으로, 부모로, 또는 다른 이름으로 우리를 이 팬데믹에서 끌어준 모든 어머니들에게 어머니의 날을 축하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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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어머니의 날을 맞아 돌아가신 자신의 어머니와 미국의 모든 어머니에게 감사를 전했다.
더힐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미국 전역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특히 더 힘든 해였다"며 "필수노동자로, 간병인으로, 부모로, 또는 다른 이름으로 우리를 이 팬데믹에서 끌어준 모든 어머니들에게 어머니의 날을 축하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다른 트윗과 영상 메시지를 통해서도 2010년 작고한 자신의 어머니를 추억했다.
그는 "내 어머니는 나에게 가족과 충실함, 믿음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었다. 헤아릴 수 없는 어머니의 힘은 모든 자녀와 손주, 증손주 그리고 어머니가 만진 많은 다른 삶 속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어머니가 "최고의 덕목은 용기라고 가르쳤다"고도 말했다.
또 2008년 11월 자신의 부통령 당선이 확정된 날 자신의 어머니,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시카고 그랜트파크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917년생인 바이든 대통령의 어머니 캐서린 유제니아 피네건 여사는 2010년 1월 별세했다.
l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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