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 어머니 날에 "최고의 덕목은 용기라고 가르쳤다" 추억

정이나 기자 2021. 5. 10.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어머니의 날을 맞아 돌아가신 자신의 어머니와 미국의 모든 어머니에게 감사를 전했다.

더힐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미국 전역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특히 더 힘든 해였다"며 "필수노동자로, 간병인으로, 부모로, 또는 다른 이름으로 우리를 이 팬데믹에서 끌어준 모든 어머니들에게 어머니의 날을 축하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팬데믹에서 끌어준 어머니들에 감사"
(출처=조 바이든 대통령 트위터) © 뉴스1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어머니의 날을 맞아 돌아가신 자신의 어머니와 미국의 모든 어머니에게 감사를 전했다.

더힐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미국 전역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특히 더 힘든 해였다"며 "필수노동자로, 간병인으로, 부모로, 또는 다른 이름으로 우리를 이 팬데믹에서 끌어준 모든 어머니들에게 어머니의 날을 축하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다른 트윗과 영상 메시지를 통해서도 2010년 작고한 자신의 어머니를 추억했다.

그는 "내 어머니는 나에게 가족과 충실함, 믿음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었다. 헤아릴 수 없는 어머니의 힘은 모든 자녀와 손주, 증손주 그리고 어머니가 만진 많은 다른 삶 속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어머니가 "최고의 덕목은 용기라고 가르쳤다"고도 말했다.

또 2008년 11월 자신의 부통령 당선이 확정된 날 자신의 어머니,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시카고 그랜트파크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917년생인 바이든 대통령의 어머니 캐서린 유제니아 피네건 여사는 2010년 1월 별세했다.

l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