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에서 또 다시 총기 난사..생일파티 하던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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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생일 파티를 하던 가족과 친구들이 총기 난사로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AP통신은 9일(현지시간) 자정쯤 미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 동쪽의 한 이동식 주택 단지에서 총기 난사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총기 난사 용의자는 이날 생일파티에 참석한 여성의 남자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차를 몰고 이 곳으로 온 뒤 파티에 참석한 이들을 향해 총을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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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생일 파티를 하던 가족과 친구들이 총기 난사로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용의자를 포함해 총 7명이 목숨을 잃었다.
AP통신은 9일(현지시간) 자정쯤 미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 동쪽의 한 이동식 주택 단지에서 총기 난사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현장에서 6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고, 심각하게 부상을 입은 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총기 난사 용의자는 이날 생일파티에 참석한 여성의 남자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도 이날 현장에서 희생됐다.
이날 파티에는 생일을 맞은 이의 친구와 가족,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용의자는 차를 몰고 이 곳으로 온 뒤 파티에 참석한 이들을 향해 총을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다행히 파티에 참석했던 어린이들은 화를 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피해자의 신원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콜로라도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한 것은 올해 만도 2번째다. 지난 3월 22일 볼더의 식료품점 '킹 수퍼스'에서 21세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경찰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숨지는 참사가 있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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