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대타 1타점' SD, SF에 11-1 완승..연패 탈출

안형준 2021. 5. 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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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샌프란시스코를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11-1 대승을 거뒀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샌디에이고는 3회초에도 윌 마이어스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브랜든 크로포드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고 샌디에이고는 9회초 호르헤 마테오의 적시 2루타, 대타 김하성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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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샌프란시스코를 꺾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11-1 대승을 거뒀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크리스 패닥(SD)과 조니 쿠에토(SF)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초반 앞서갔다. 2회초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각각 2점 홈런을 터뜨려 4득점했다. 샌디에이고는 3회초에도 윌 마이어스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샌디에이고는 8회초 상대 야수선택과 트렌트 그리샴의 2타점 3루타, 에릭 호스머의 적시타를 묶어 4점을 더 얻어 사실상 승패를 결정지었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브랜든 크로포드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고 샌디에이고는 9회초 호르헤 마테오의 적시 2루타, 대타 김하성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패닥이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라이언 웨더스가 3이닝 무실점, 에밀리오 파간이 1이닝 무실점, 드류 포메란츠가 1이닝 무실점, 오스틴 아담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김하성은 9회초 대타로 출전했고 큰 점수차에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다린 러프를 상대로 희생플라이 타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타율 0.190을 유지했고 시즌 5타점째를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부상 복귀전에 나선 쿠에토가 3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고 불펜이 추가 6실점해 완패했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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