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패밀리:뉴 에이지' 어린이날 이어 개봉 첫 주말도 1위[박스오피스]

[뉴스엔 배효주 기자]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가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월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지난 5일인 개봉 당일 10만2,689명을 동원, 개봉 후에도 연일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오른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개봉 첫 주말인 7일~9일 동안 4만7,976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어린이날에 이어 어버이날까지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다운 면모를 톡톡히 발휘했다.

상반기 극장가의 흥행 돌풍을 일으킨 '소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역시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남다른 흥행력을 과시한 바,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역시 두 작품을 이을 새로운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할지 앞으로의 흥행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동굴을 떠나 집을 찾아 나선 ‘크루즈 패밀리’가 진화된 인류 ‘베터맨 패밀리’를 만나 벌어지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북미 박스오피스 5주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