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영어] "싼 게 비지떡이야"를 영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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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격이 비싼 선물을 매년 준비하기는 부담스러운 게 현실입니다.
You get what you pay for. 싼 게 비지떡이야.
평생의 숙원인 영어의 대중화를 위해 돈을 들이지 않고 누구나 영어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7개 카테고리, 1500쪽에 달하는 PDF 파일을 누구나 아무 조건 없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골라먹는 뷔페영어(www.buffetenglish.com)》 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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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남규 김남규외국어출판사 대표)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에 자녀를 위해 그리고 부모님을 위해 선물을 준비합니다. 30대부터 50대까지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부모님 선물도 챙겨야 하고 자녀 선물도 빼 먹을 수 없기 마련이죠. 가격이 비싼 선물을 매년 준비하기는 부담스러운 게 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싼 맛에 샀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싼 게 비지떡이야"와 관련된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Where can I buy clothes at cheap price? 어디에서 옷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니?
You cannot buy this one at reasonable price elsewhere.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른 곳에서는 이것을 살 수 없어(이 곳에서 사는 게 좋겠다).
elsewhere는 '다른 곳에서'라는 의미의 부사죠.
I am going to shop around for the lowest price. 가격이 가장 싼 곳을 찾아 볼 거야.
여기서 shop around는 '가게를 돌아다니다'라는 뜻입니다.
You get what you pay for. 싼 게 비지떡이야.
직역을 하면 '지불한 만큼의 것을 얻는 거야'라는 의미입니다.
What you see is what you get. 상품은 진열된 것과 똑같습니다.
이는 상점 점원이 직원에게 하는 말로, 직역하면 '지금 당신이 보는 것을 받게 됩니다'라는 뜻입니다.
You get ripped off. 너 바가지 썼어.
get ~ off는 '~에게 바가지 씌우다'입니다.
The packaging is so good that the company officials find it difficult to determine whether a product is counterfeit or genuine. 가짜 상품을 너무 잘 만들어서 때때로 회사 직원 조차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하기가 힘들 때 도 있어.
imitation은 가짜, 모조품, 짝퉁의 의미인데요. counterfeit나 fake와 같은 뜻입니다. bogus와 phony도 가짜의. 위조된, 모조의라는 의미의 형용사입니다.
'김남규의 직장 종합영어'는 3만 시간 영어 전문가 김남규 대표가 주 1회 연재하는 실전영어 칼럼이다. 김남규 대표는 1956년생으로 서울고(27회)와 한국외대 영어과(75학번)를 졸업한 뒤 35년 동안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했다. 근무한 곳은 아멕스카드, 시티은행, 휠라, 코린도, 인도네시아투자조정청 등이다. 2016년 김남규외국어출판사를 창업했다.
저서로는 《김남규의 골프영어》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초급, 중급》 《99단 영어회화 33일에 정복하기》 《여행 인도네시아어와 영어 30일에 정복하기》《엄친아딸 초등영어 회화》 등 총 9권이 있다.
평생의 숙원인 영어의 대중화를 위해 돈을 들이지 않고 누구나 영어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7개 카테고리, 1500쪽에 달하는 PDF 파일을 누구나 아무 조건 없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골라먹는 뷔페영어(www.buffetenglish.com)》 을 만들었다. 아울러 최근 유튜브에 '김남규의 골프영어' 동영상 강의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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