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콜로라도서 2달만 총기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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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총기 난사로 10명이 넘는 피해자가 발생한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또 다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9일(현지시간) 0시를 조금 넘긴 시각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 동쪽에 있는 한 이동식 주택 단지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희생된 한 여성의 남자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차를 몰고 사건 현장으로 온 뒤 파티에 참석한 이들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고,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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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총기 난사로 10명이 넘는 피해자가 발생한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또 다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9일(현지시간) 0시를 조금 넘긴 시각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 동쪽에 있는 한 이동식 주택 단지에서 발생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6명의 성인이 숨진 채로 발견됐고, 한 명은 심각하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목숨을 잃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희생된 한 여성의 남자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파티에는 생일을 맞은 이의 친구와 가족,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차를 몰고 사건 현장으로 온 뒤 파티에 참석한 이들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고,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범행 동기와 피해자,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3월 22일 볼더의 식료품점 '킹 수퍼스'에선 21세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경찰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숨지는 참사가 빚어졌다.
/박성규 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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