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아리하라 IL 등록..MLB.com "양현종, 대체선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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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 다시 선발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생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0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가 아리하라 코헤이를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도 양현종의 피칭에 만족한 만큼 양현종이 아리하라의 대체 선발로 선택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과연 양현종이 아리하라의 부상으로 다시 기회를 잡아 빅리그 선발투수로 도약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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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양현종이 다시 선발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생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0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가 아리하라 코헤이를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텍사스는 아리아하를 오른손 중지 타박상으로 인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 아리하라가 한 경기만에 다시 부상을 당하며 텍사스는 선발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MLB.com은 아리하라가 이탈한 텍사스 선발진에 대해 "양현종과 콜비 알라드가 임시 선발투수를 맡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불펜투수로 데뷔한 양현종은 세 번째 등판에서 선발투수로 나섰다. 당시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3.1이닝 1실점, 8탈삼진을 기록해 큰 호평을 받았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도 양현종의 피칭에 만족한 만큼 양현종이 아리하라의 대체 선발로 선택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양현종은 올시즌 3경기에서 12이닝을 투구했고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 중이다. KBO리그 에이스 출신으로 선발 경험이 풍부하고 빅리그에서도 캠프에서부터 꾸준히 긴 이닝을 던지며 준비를 해왔다.
과연 양현종이 아리하라의 부상으로 다시 기회를 잡아 빅리그 선발투수로 도약할지 주목된다.(자료사진=양현종)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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