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익스플로러', 북미서 66만대 리콜 결정

김정률 기자 2021. 5. 1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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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인 포드사가 북미에서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익스플로러' 66만1000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포드사의 2016년~2019년식 익스플로러에서는 루프 레일 커버를 고정하는 핀이 느슨해져 차량에서 분리될 수 있는 현상이 발견됐다.

포드사는 푸쉬핀을 설치하고 손상된 레일 클립과 루프 레일 커버를 교체하기로 했다.

포드사 대변인은 "이 문제와 관련해 사고 혹은 부상자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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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 PHEV. (포드코리아 제공)© 뉴스1(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인 포드사가 북미에서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익스플로러' 66만1000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포드사의 2016년~2019년식 익스플로러에서는 루프 레일 커버를 고정하는 핀이 느슨해져 차량에서 분리될 수 있는 현상이 발견됐다. 포드사는 푸쉬핀을 설치하고 손상된 레일 클립과 루프 레일 커버를 교체하기로 했다.

포드사 대변인은 "이 문제와 관련해 사고 혹은 부상자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고 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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