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라이트 8⅓이닝 무실점 역투' STL, COL 2-0 제압..3연전 싹쓸이 [STL 리뷰]

홍지수 2021. 5. 1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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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콜로라도 로키스를 꺾었다.

세인트루이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콜로라도와 3연전을 독식했다.

웨인라이트는 8⅓이닝 동안 3피안타 5탈삼진 3볼넷 무실점 역투로 시즌 2승(3패)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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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인트루이스 웨인라이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콜로라도 로키스를 꺾었다.

세인트루이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콜로라도와 3연전을 독식했다.

선발 등판한 아담 웨인라이트가 호투를 펼쳤다. 웨인라이트는 8⅓이닝 동안 3피안타 5탈삼진 3볼넷 무실점 역투로 시즌 2승(3패)째를 챙겼다.

8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벌이던 웨인라이트는 9회초 첫 타자 스토리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완봉을 노렸지만 맥마혼에게 좌전 안타, 블랙몬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라이언 헬슬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헬슬리가 1사 1, 2루 상황에서 코너 조에게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조쉬 푸엔테스를 유격수 쪽 땅볼로 유도해 병살 플레이로 이끌면서 팀의 2점 차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2회말 첫 타자 놀란 아레나도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결승타 주인공이 됐고, 4회말 1사 1루에서 베테랑 포수 야디어 몰리나가 좌전 적시 2루타를 때려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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