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10K' 더닝, '5타점' 가르시아 앞세워 위닝시리즈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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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가 데인 더닝, 아롤디스 가르시아 두 신인 선수의 활약을 앞세워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텍사스는 10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10-2로 이겼다.
더닝은 5이닝 6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2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텍사스 선수가 5타점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9년 9월 28일 루그네드 오도어가 뉴욕 양키스 상대 6타점 기록한 이후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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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데인 더닝, 아롤디스 가르시아 두 신인 선수의 활약을 앞세워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텍사스는 10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10-2로 이겼다. 이 승리로 이번 시리즈를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치며 18승 18패 기록했다. 시애틀은 18승 17패.
마운드에서는 선발 데인 더닝의 활약이 빛났다. 더닝은 5이닝 6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2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승.
더닝은 이날 예리한 슬라이더를 앞세워 시애틀 타자들을 흔들었다. 매 이닝 주자가 나갔지만, 피해는 최소화했다.
5회가 가장 고비였다. 첫 타자 에반 화이트를 볼넷으로 내보낸데 이어 연속 안타를 허용, 실점했다. 이후 카일 시거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하며 다시 한 점 더 내줬고, 볼넷을 허용해 만루 위기에 몰렸다. 호세 마몰레호스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
텍사스 선수가 5타점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9년 9월 28일 루그네드 오도어가 뉴욕 양키스 상대 6타점 기록한 이후 처음이었다. 홈구장 이전 이후 처음이라는 뜻이다. 신인 선수가 한 경기 5타점 기록한 것도 2014년 5월 24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오도어가 기록한 이후 그가 처음이었다.
닉 솔락은 5회 2타점 2루타를 포함 이날 3타점 활약했다. 찰리 컬버슨의 활약도 좋았다. 이날 5회 솔로 홈런을 비롯, 2안타 2득점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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