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코로나 환자 1천 명 아래로..작년 3월 이후 처음

박수진 기자 입력 2021. 5. 10.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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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대상 성인의 80%가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이상 맞은 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 환자 수가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1천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에 따르면 현재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985명으로 지난해 3월 21일 이후 처음으로 1천 명을 밑돌았고, 중증 환자 수는 84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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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대상 성인의 80%가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이상 맞은 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 환자 수가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1천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에 따르면 현재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985명으로 지난해 3월 21일 이후 처음으로 1천 명을 밑돌았고, 중증 환자 수는 84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자가 가장 많았던 시기는 2차 유행과 3차 유행의 정점이던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로, 당시 치료받는 코로나19 환자 수는 7만∼8만 명에 달했습니다.

신규 감염 사례도 크게 줄어 전체 검사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지난 토요일, 이스라엘의 신규 확진자는 17명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18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했는데, 조만간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논의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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