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많이 바뀐 보로의 발렌시아, 이강인 선발이 가장 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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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린 이강인(발렌시아)이 보로 곤살레스 감독대행 체제 첫 경기부터 기회를 받았다.
9일 오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라리가 35라운드에서 발렌시아가 레알바야돌리드를 3-0으로 이겼다.
이강인은 3-5-2 포메이션에서 2선 미드필더로 출격했다.
스페인 엘데스마르케는 '보로 대행의 발렌시아가 새로운 포메이션을 짰다. 가장 참신한 변화는 이강인이 선발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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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린 이강인(발렌시아)이 보로 곤살레스 감독대행 체제 첫 경기부터 기회를 받았다.
9일 오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라리가 35라운드에서 발렌시아가 레알바야돌리드를 3-0으로 이겼다. 발렌시아는 승점 39점으로 13위로 올라섰다. 바야돌리드(승점 31)는 17위다.
이강인은 3-5-2 포메이션에서 2선 미드필더로 출격했다. 다니엘 바스, 카를로스 솔레르와 함께 짝을 이뤄, 막시 고메스, 곤살로 게데스의 뒤를 받쳤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되면서 보로 대행이 지휘봉을 잡았는데 포백이 아닌 스리백을 가동했다.
스페인 엘데스마르케는 '보로 대행의 발렌시아가 새로운 포메이션을 짰다. 가장 참신한 변화는 이강인이 선발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강인은 8경기 만에 선발 출장했다. 지난 3월 레반테전 이후 2경기 교체 출전에 머물다가 오랜만에 기회를 받았다. 이날 이강인은 후반 20분 교체 아웃되기 전까지 65분을 소화했다.
이 매체는 '또한 중앙 미드필더를 3명 배치했다. 무크타르 디아카비,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우고 기야몬이 스리백이다'라며 눈에 띄는 부분을 언급했다.
보로 대행의 변화 시도는 성공적이었다. 리그에서 7경기 만에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무실점 경기는 무려 11경기 만이었다. 모처럼 완승을 거두면서 하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강등권인 18위 우에스카와 승점을 9점 차로 벌리는데 성공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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