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3년 6개월 만에 전북 격파..전북, 시즌 첫 패배

조은지 2021. 5. 9. 23: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K리그에서 3년 6개월 만에 전북을 꺾었습니다.

수원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4라운드에서 후반 17분 터진 고승범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정상빈과 이기제 선수까지 9분 동안 세 골을 몰아치며 전북에 3대 1로 이겼습니다.

수원은 지난 2017년 11월 승리 이후 전북에 10경기 동안 2무 8패로 끌려가다 시원한 대승을 거두며, 4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습니다.

반면 선두 전북은 수원과 지원금 문제로 갈등이 있었던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 백승호를 선발 출전시키는 초강수 속에,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3무 1패로 주춤한 가운데, 개막 무패 행진도 '13경기'에서 끝났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