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양세형, 박지윤 바다 감상평에 "보기보다 고주망태" 폭소

이주영 기자 2021. 5. 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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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방송인 양세형이 박지윤의 바다 감상평을 지적했다.

복팀에서는 개그맨 양세형과 아나운서 박지윤이 나섰다.

박지윤은 바다를 코앞에 둔 별채의 평상에 앉아 멍게회와 술을 떠올렸는데, 양세형은 이에 "보기보다 고주망태신가보다"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박지윤은 "아니다. 여기는 탄산음료만 먹어도 취한다. 분위기에 취하고 바다에 취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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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주영 기자]
/사진=MBC '구해줘!홈즈' 방송 화면 캡처

'홈즈' 방송인 양세형이 박지윤의 바다 감상평을 지적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디자이너 국제커플을 위한 제주살이 집 구하기가 그려졌다.

복팀에서는 개그맨 양세형과 아나운서 박지윤이 나섰다. 이들이 향한 곳은 열 걸음 앞 바다뷰가 보이는 별채가 딸린 풀옵션 하우스 '놀멍 쉬멍 바다멍'이었다. 이 쓰리멍 하우스는 인더스트리얼 감성의 에폭시 바닥의 1층 놀멍, 선물 같은 바다가 창으로 보이는 2층 침실 쉬멍 건물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방의 갯수가 부족한 탓에 박지윤은 아쉬움을 드러냈고, 양세형은 옆에 있는 구옥 별채로 박지윤을 데려갔다. 90년 된 서까래가 감성을 더한 별채는 홈 오피스 공간에 있는 작은 바다 창으로 감격을 안겼다. 박지윤은 바다를 코앞에 둔 별채의 평상에 앉아 멍게회와 술을 떠올렸는데, 양세형은 이에 "보기보다 고주망태신가보다"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박지윤은 "아니다. 여기는 탄산음료만 먹어도 취한다. 분위기에 취하고 바다에 취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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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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