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될순' 홍석천 "집에 샴푸 있는 이유? 손님 오니까" 너스레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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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민머리임에도 불구하고 집에 샴푸를 비치한 이유를 밝혀 모두를 쓰러뜨렸다.
5월 9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49회에는 홍석천이 제1회 모(毛)모임 총회에 참석,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홍석천은 모발 이식을 한 탈모인 중 유일한 민머리로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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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홍석천이 민머리임에도 불구하고 집에 샴푸를 비치한 이유를 밝혀 모두를 쓰러뜨렸다.
5월 9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49회에는 홍석천이 제1회 모(毛)모임 총회에 참석,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날 홍석천이 등장하자 앞서 회원으로 합류한 이휘재는 "우리 중에 남성호르몬이 제일 많이 나왔던 형. 지금도 우리 중에 남성성으로 따라갈 사람은 없다"며 반겼다. 이에 홍석천은 "왜 아직 여성호르몬이 있는 거야. 다 남성성이 없어졌어?"라고 버럭하며 남성성을 자랑했다.
홍석천은 모발 이식을 한 탈모인 중 유일한 민머리로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홍석천은 머리를 폼클렌징으로 감냐, 샴푸로 감냐는 질문에 "폼클렌징으로 같이 씻는다"면서도 "샴푸 있긴 있다. 손님이 오니까"라고 답해 모두에게 민망한 웃음을 안겼다.
이런 홍석천은 사람들이 자신의 민머리 느낌에 매료되자, 이휘재에게도 적극적으로 만져보라 권하며 "만져서 기분 좋은 놈은 너밖에 없다"고 능글맞게 말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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