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제주시 '쓰리멍 하우스', 보증금 500+연세 1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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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에서 쓰리멍 하우스가 소개됐다.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의 쓰리멍 하우스가 매물로 나왔다.
지역은 덴마크인 의뢰인의 한국어학당까지 자차 1시간 이내의 곳으로 예산은 보증금 상관없이 연세 1600만 원 또는 전세 최대 3억 500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집은 보증금 500만 원, 연세 1500만 원에 매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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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쓰리멍 하우스가 소개됐다.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의 쓰리멍 하우스가 매물로 나왔다.
이날 제주 살이를 결심한 국제 커플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자 고향에서 떨어져 지내다가, 한국에서 함께 지내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은 덴마크인 의뢰인의 한국어학당까지 자차 1시간 이내의 곳으로 예산은 보증금 상관없이 연세 1600만 원 또는 전세 최대 3억 500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복팀 양세형과 박지윤은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를 찾았다. 양세형은 "바다 바로 옆에 있다. 마스크를 뚫고 바다 향기가 들어온다. 도보 2분 올레길 18코스가 있다. 차로 10분이면 원당오름을 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바다가 이웃인 빨간 벽돌 집은 외관부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물 3호는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마당 공간부터 빈티지 카페 같은 1층 공간까지 인더스트리얼 느낌을 냈다.
신발을 신고도 관리가 편한 에폭시 바닥은 만족도를 높였다. 따뜻한 느낌의 2층에는 선물 같은 바다 뷰가 쏟아졌다. 넓은 원룸 형태의 2층은 단차를 둬 공간을 분리했다. 이 집은 보증금 500만 원, 연세 1500만 원에 매물로 나왔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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